카세트테이프를 엮어, 리하이픈rehyphen®
제품디자인, 시각/정보디자인, 패션/텍스타일디자인, 디자인일반, 서비스/경험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융합디자인, 기타, 소셜트렌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전망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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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이픈rehyphen®의 ‘음악섬유MusicCloth’ / 사진@rehyphen® 1963년도에 음악 시장에 처음 소개된 카세트테이프는 한 때, 음악을 나르는 매체로 사랑받았다. 자기 테이프가 빠르게 돌아가며 앞면으로 음반을 재생하는 동안, 뒷면에는 듣는 이의 추억이 자동 저장됐다. 바야흐로, 시디를 거쳐, 스트리밍 시대가 되고, 일상의 모든 순간을 음악과 함께할 수 있게 됐지만,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하면서 발생한 5천6백만 킬로그램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남게 됐다. 이것은 위기일까? 기회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