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카르스 예술가 마을 공동체 전시_30년을 이어 온 연약하고 탄력적인 연대
제품디자인, 시각/정보디자인, 공간/환경디자인, 패션/텍스타일디자인, 디자인일반, 산업공예디자인, 융합디자인, 기타, 소셜트렌드, 라이프스타일, 페어, 컬러/소재
2024.06.30.
junein12
2024 피스카르스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는 지역 예술가 협동조합 오노마(Onoma)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연약함(The Fragile)을 주제로 한다. 미술사가 마르야 사카리(Marja Sakari)가 큐레이션을 맡았으며 주제는 세계 정치, 자연, 그리고 일반적인 삶의 깨지기 쉬운 구조에 대한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피스카르스의 예술가와 장인으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는, 창조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느슨한 관계로 형성된, 부서지기 쉬운 아주 연약한 구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이공동체는 굉장한 회복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