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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지엥들의 쉼터 Le Parc Andre Citroen
2006.12.31
mari97
17, 18세기에는 자연경관을 균형잡힌 예술작품으로 가꾼 프랑스의 형식적인 정원은 자연에 대한 예술행위로 불리우며 아주 유명하다. 파리에는 수많은 아름다운 공원들이 남아있지만 전통적인 프랑스,영국식 정원 말고도 90년대에 생긴 디자인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현대적인 공원들도 여럿 있다. Andre Citroenr자동차 공장이 있던 곳 이었던 이 공원은 파크 라빌레뜨(le parc de la Villette et), 파크벡시( le parc de Bercy),파크 벨빌(le parc de Belleville), 파크 조지 브라셍(le parc Georges-Bra...
Architecture-Studio 의 Notre-Dame de L''Arche d''Alliance
2006.08.31
mari97
제대쪽 이 성당은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그룹 Architecture-Studio의 작품으로 빠리 내에 몇 되지않는 현대식 성당중 하나인 Notre-Dame de L""Arche d""Alliance이다. 이 성당은 완성된 1998년부터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성당 공원은 지역민들의 훌륭한 쉼터 역할을 하고있다. 1970년대 주택 리모델링이 활발히 이루어 져 현대식 고층 건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15구역 끝자락에서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듯 가느다란 파이프들로 둘러싸인 Notre-Dame de L""Arche d""All...
장누벨의 Musee du Quai Brany
2006.08.31
mari97
얼마 전 뉴스에서 박물관 입장표를 사기 위해 3시간 이상을 줄서서 기다릴 만큼 많은 사람이 붐볐다는 새로 개관한 Le Musee du Quai Branly에 대한 소식을 본 적이 있다. 문화대국 프랑스 빠리지엥 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국민건축가 장누벨 (Jean Nouvel) 에 의해 설계된 이 박물관은 5년여간 2억3천만 유로가 들어간 긴 공사를 끝내고 드디어 지난 6월 문을 열었고 호기심 많은 프랑스인들은 물론 여름 바캉스를 맞아 빠리로 모여든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까지.. 벌써 15만 명이 훨씬 넘는 방문객들이 다...
프랑스 산업디자이너 등용문, LES ECOLE DE DESIGN
2006.07.31
mari97
총16개 학교 64명의 예비 디지이너들의 졸업작품들이 선발 전시되었다. Industries francaises de l""ameublement 는 디자이너, 학교, 기업, 현대디자인, 전통디자인의 소통을 위한 여러가지 단체라고 할 수 있는데 디자이너를 위한 교육 , 작은 컨퍼런스부터 살롱 드 머블 같은 국제적인 가구 박람회 주최까지..역할에 따라 분화된 여러 단체들이 프랑스 가구디자인 및 소품디자인(시각디자인을 제외한 산업디자인)의 발전을 위해서 각자의 몫을 하고 있다. 이 여러 가지 단체들 중에 VIA의 활동은 늘 눈...
앙리4세 고등학교
2006.07.31
mari97
교문 앙리4세 고등학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문고인데 오랜 전통에 걸맞게 학교건물들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산들이다. 얼마전 친구 덕분에 이 학교를 방문해 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리포트에서 소개해 보기로 하겠다. Clovis 탑, 이 탑과 아래의 건물은 같은시대의 건축물이 아니다 열주회랑은 가장 최근인 1996년에 리노베이션 되었다 체플실 고딕양식의 흔적이 보인다 체플실 바닥 장폴 사르트르의 모교이기도 한 이 고등학교는 매년 100프로에 달하는 고등학교 졸업시험 합격률 ...
예술의 힘 ( La force de l’art )
2006.06.30
mari97
200여명의 아티스트, 300여 작품들, 80여회의 작가와의 대화 시간과 콘서트, 캔퍼스에 물감으로 그린 그림에서 퍼포먼스까지… 올해 파리의 grand palais 의 7 000 m2 의 대규모 전시장에서 열린 ""예술의 힘"" (La force de l""art) 에는 130 000 여명이 다녀갔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비엔날레는 리옹이 현대미술 비엔날레가 무용 비엔날레와 함께 세계적으로 이미 유명하다. 파리에도 리옹 비엔날레보다 훨씬 전인 1959년도에 비엔날레가 시작 되었으나 1985년에 중단되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2000...
Graffiti art
2006.06.30
mari97
진행중인 그래피티 작품 Palais de Tokyo 에서는 그래피티(graffiti) 설치 전시가 재미있는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벌써 2005년 9월에 시작된 이 전시는 2006년이 마무리 될 때 까지 계속 될 예정인데 길이 40m, 높이 3m의 가벽위에 graffiti 아티스트들이 일정한 텀을갖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하고 있다. 관람자들이 아티스트들의 작업 모습을 옆에서 직접 볼 수 있는 퍼포먼스 형식을 띈 설치 전시라 할 수 있다. 위엄 있는 두 건물 Grand Palais 와 Musee d""art modern de ville de Paris 사이에...
프랑스 우표 이야기
2006.05.31
mari97
-러브 시리즈 중에 많은 우리 또래들이 그랬듯이 본인도 한때 우표 수집에 열을 올렸던 시절이 있었다. 멀리 외국에 사시는 아버지 친구 분들로부터 크리스마스카드나 편지들이 가끔 배달되어 오면 늘 그 우표들을 조심스럽게 떼어내어 우표 책에 고이 넣어두고 즐거워하던 기억이 있다. 우표 수집이라는 것도 유행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메일이나 문자보내기에 익숙한 지금은 우표를 사용하게 되는일이 아주 드물었던 것 같다. 그러다 유학을 하고있고 그리운 부모님, 친구들에게 가끔 받아보는 편지...
퐁피두 6층, Restaurant Georges
2006.05.31
mari97
퐁피두 6층, Restaurant Georges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YELLOW 존 -보관실 -서빙 준비실 -멀리 왼쪽 화장실 창문이 보이고 오른쪽 조리실 Georges-Pompidou center 의 6층에는 늘 중요한 기획전들이 열리고 전시를 다 보고 나오면 전시 주제에 맞게 마련된 작은 북샵도 만날 수 있다. 퐁피두 센터의 특색있는 건축에 걸맞게 기발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관광객들 뿐 아니라 퐁피두의 전시를 자주찾는 관람객 사이에서는 예전부터 명소로 알려진 까페 레스토랑 Georges 또한, 빠리 시내가 훤히 내려...
포잠박의 Cafe Beaubourg
2006.03.31
mari97
포잠박의 Cafe Beaubourg Cafe Beaubourg 의 전체뷰 테라스 빨강, 검정, 희색의 ""KAER BOG"" 넓은 테라스 퐁피두 센터를 들렀던 사람이라면 퐁피두앞 광장 쪽으로 붉은색, 검은색, 흰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미 유명한 포잠박의 의자 ""KAER BOG"" 들로 가득한 넓은 테라스가 인상적인 이 까페를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리포트에서 소개할 Cafe Beaubourg 는 지난 리포트 ""음악의 도시""와 ""르 몽드"" 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세계적인 전축가 크리스띠앙 드 포잠박 (Christian de Portz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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